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과정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소통·화합을 이뤄 미래로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다.
이날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을 되돌아보다–사발통문거사계획부터 백산대회까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기념일 제정과정은 물론 현재도 논란이 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초기 전개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발표가 이어진다.
기조발제는 '동학농민혁명을 뒤돌아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며 현재 안중근의사기념관의 유영열 관장이 맡았다.
이날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을 되돌아보다–사발통문거사계획부터 백산대회까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기념일 제정과정은 물론 현재도 논란이 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초기 전개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발표가 이어진다.
기조발제는 '동학농민혁명을 뒤돌아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며 현재 안중근의사기념관의 유영열 관장이 맡았다.
이어 숭실대학교 성주현 교수가 '교조신원운동과 사발통문, 그리고 동학혁명 전조(前兆)'를, 동국대학교 조성운 교수가 '고부봉기와 동학농민혁명'을, 부안군청 박대길 전문위원이 '동학농민혁명 초기 전개과정에서 백산대회의 위상'을 각각 발표한다.
이와 함께 경희대학교 임형진 교수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를 통해 향후 기념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현재는 물론 미래를 향한 기념사업에 부안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희대학교 임형진 교수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를 통해 향후 기념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현재는 물론 미래를 향한 기념사업에 부안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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