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내 작은목욕탕이 개장 이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23일 부안군에 따르면 목욕탕 이용객이 2635명을 넘겨 하루 평균 70~90여명의 주민이 꾸준히 이용하면서 사랑방이자 쉼터 역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서·위도면 작은목욕탕은 남녀 격일제로 직영 운영하고 있지만, 계화면 목욕탕은 남녀 상시운영이 가능하게 시설을 갖춰져 있다.
군은 목욕탕이 없는 계화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 부안지역 제3호 계화면 작은목욕탕을 어울림복지센터내에 목욕시설과 사우나, TV 등을 갖춰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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