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전북 부안 변산 해수욕장의 해넘이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열린다.
24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을 기념하는 변산 해넘이 축제는 30일부터 이틀간 체험과 상설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아랑고고 장구공연과 설숭어잡기 체험, 달집태우기, 포토존, 모래 미끄럼틀 등 다다체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변산 해넘이 축제는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 변산해수욕장의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관광객들에 널리 알리고 '천하제일 변산 해넘이'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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