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청자박물관이 3년 연속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3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청자박물관을 찾은 이용객은 11만 3129명으로 전년보다 7840명이 늘어났다.
체험료 등의 수입은 2억 3400만 원으로 전년 수입 2억 300만 원으로 3100만 원이 증가했다.
주요 이용객과 수입원으로는 고려청자 만들기 체험으로 연간 7048명이 다녀가 1억 500만 원의 수익을 얻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년 전국의 수학여행 및 진로체험 초중고 학교에서 재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이용객 증가의 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청자박물관은 지난 2011년 4월에 개관해 6개의 전시실과 3개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