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릉군 특산품 홍보부스 ⓒ울릉군
경북 울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일 울릉군이 최종 선정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각종 정착이주지원,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으며, 울릉군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20개 시·군에 포함돼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내실 있는 귀농․귀촌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이번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을 연계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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