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은 오는 14일부터 여샛동안 관내 초·중등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한양대와 민병철스피킹웍스 주최로 영어캠프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민병철 영어 캠프는 지난해 6월에 부안군과 한양대국제학부가 교육교류 MOU에 따라 오는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필요한 영어능력을 갖춘 글로벌리더를 육성차원에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국내 정상의 민병철스피킹웍스와 한양대 자원봉사 학생들과 더불어 진행되는 가운데 틀에 짜여진 영어학습이 아니라 영어연극, 자기소개 하기, 동영상 만들기 등 학생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하여 매년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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