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전 10시 30분 대비 밀양 2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 5시 기준으로 거창 1명과 창녕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도내 확진자는 총 49명이며 의심환자 283명이 검사중에 있고 자가격리자는 986명이다.
확진자 49명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4명을 비롯해서 대구·경북 관련 7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6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6명, 부산온천교회 3명, 해외여행 1명으로 파악됐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프레시안(조민규)
9번 확진자로 거제에 거주하는 87년생 여성이다.
이 9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3일 확진 판정 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 받았으나 26일과 27일 2번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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