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초를 더덕으로 착각해 섭취한 50대 부부가 병원으로 실려가는 소동이 빚어졌다.
전날인 2일 오후 10시 23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A모(55) 씨 등 부부가 독초의 일종인 '자리공'을 나눠먹었다.
자리공을 섭취한 이들은 구토와 복통 등을 호소하다 출동한 119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A 씨 부부가 더덕과 생김새가 유사한 자리공을 섭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서 독초 자리공 섭취한 50대 부부 병원행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