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9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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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 확진자 고교생 4명 확진 속 800명 돌파...누적 803명
전북 익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을 돌파했다.30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익산의 확진자는 총 803명으로 집계됐다.익산의 800번째 확진자는 전날 익산에서 새롭게 발생한 고교생 확진자이다.800번 고교생 확진자는 같은 반 친구 3명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가 600명에서 700명에 이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3
김성수 기자(=익산)
축사 신축현장 근로자 휴게실용 컨테이너 6동에 '불'...인명피해 없어
익산의 축사 근로자 휴게용 컨테이너 6동에 불이 붙는 소동이 빚어졌다.29일 오후 1시 4분께 전북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의 한 축사 신축현장에 있던 컨테이너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축사 일부가 타고, 근로자들의 휴게실 용도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도 불씨가 옮겨졌다. 컨테이너로 번진 화재는 총 8개 중 6개의 컨테이너에 차례로 이어져 소실되거나 그을음 피
'익산가족모임'발 '코로나'가 유치원으로, 그리고 다시 가정으로 '유턴' 감염
전북 '익산가족모임'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유치원으로 이어진데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정으로 침투해 가고 있다.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지표환자(첫확진자)인 전북 4916번으로 시작된 익산가족모임의 집단감염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확진자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 최근 확진 여파가 고개를 바짝 들어 올리고 있는 양상이
익산 호남고속도로서 화물차 3대 잇따라 추돌...2명 부상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혀 2명이 부상을 입었다.전날인 26일 밤 10시 15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여산휴게소 인근에서 탑차 화물차 2대 등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탑차 화물차 1대의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되면서 운전사 A모(49) 씨가 크게 다쳤다.또 다른 탑차 운전사인 B모(52) 씨도 충격에 부상을
[종합] 인쇄소 화마와 홀로 사투 벌인 60대男, 불구덩이서 숨진 채 발견
인쇄소 화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홀로 화마와 사투를 벌이다 목숨을 잃었다.23일 오후 2시 5분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2층 짜리 건물 1층에 있는 인쇄소에 불길과 자욱한 연기가 휘감았다.불이 나자 건물 2층 주택에 있던 사람들은 1층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연기를 피해 재빨리 대피했다.40여 명의 소방대원들과 펌프차와 구급차 등 장비 15대가 현장에 도착
익산 인쇄소서 화재...불끄던 60대, 화상입고 질식사 상태로 발견
익산의 인쇄소에서 불이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23일 오후 2시 5분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한 인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당시 인쇄소에 있던 A모(66) 씨가 불을 직접 끄려다 화상을 입고 쓰러진 뒤 연기에 질식해 목숨을 잃었다.또 인쇄소 2층 주택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하기도 했다.불은 인쇄소 내부와 각종 집기, 그리고 외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화장실에 낯선 낌새가"...대학 女화장실서 '도촬질'하던 그놈 경찰 손에
대학교 여자화장실에 숨어들어 휴대폰으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검거됐다.전북 익산경찰서는 8일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A 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A 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께 익산의 한 대학교 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뒤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여
고주망태된 40대 패륜 아들, 부모에 주먹 날려...아버지 사망·어머니 중상
형제와 차별한다는 이유로 만취 상태서 폭력 행사
만취 상태에서 팔순의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하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마저 다치게 한 40대 패륜 아들이 철창에 갇혔다.18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부모에게 주먹을 날린 A모(48) 씨를 존속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지난 15일 오전 0시께 전북 익산시 인화동의 주택에서 술에 취한 채 아버지(81)를 상대로 다른 형제와 차별한다는 이유를 내
실종 30대 남성, 사망한 상태로 공사 중단된 아파트서 구조견이 발견
아파트서 추락사 추정...차량서 유서·휴대폰 발견
실종된 30대 남성이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7일 오전 10시 10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 중지 현장에서 A모(35) 씨가 사망한 상태로 있는 것을 중앙구조본부 구조견이 발견했다.발견 당시 이미 숨져 있었던 A 씨는 아파트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충남 논산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15일 외출 후
'돌팔매질'에 '흉기질'까지...60대 나쁜 손에 '쇠고랑'이 철컥
동네주민에게 돌팔매질에 이어 흉기까지 휘두른 60대가 쇠고랑을 찼다.전북 익산경찰서는 8일 자신을 신고한 동네주민에게 흉기로 보복한 A모(60) 씨를 보복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 4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공원에서 B모(24)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흉기에 목 부위 등을 찔린 B 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