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행정협의체 간담회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및 관계부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관련부서 업무연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의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행정협의체 간담회 ⓒ의성군
이번 간담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및 관계부서들 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액션그룹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유경제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그 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발전기반 및 조직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의성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2018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0억원에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휴시설 및 정보, 인적자원 등의 공유를 통해 농촌지역에 알맞은 공유경제의 모델을 마련하고 관련부서들과 협업하여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