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붙어 차량 절반이 탔다.
15일 낮 12시 17분께 전북 익산시 익산-논산간 고속도로 상행선 여산휴게소 부근에서 A모(58) 씨의 NF쏘나타 스용차 엔진 부분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A 씨는 곧바로 차에서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차량 앞부분을 태워 21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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