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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예비후보 “폐특법 연장, 항구화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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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예비후보 “폐특법 연장, 항구화 최우선 추진”

"폐광지역 재도약 반드시 이루겠다"

제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철규 예비후보는 16일 태백시청 브리핑룸과 정선군청에서 잇따라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철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되면 1호 법안으로 폐특법 연장과 법안항구화를 최우선 관철시킬 것”이라며 “태백·정선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늘 아침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를 드리며 국가경제발전에 1등 공신 역할을 한 순직산업전사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며 “석탄산업의 역사정신 계승사업과 광산재해자 복지·의료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이철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이어 “진폐재해자 권익증진과 석탄산업 발전, 폐특법 개정에 앞장서온 제게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태백시민·정선군민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말만 앞세우지 않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반드시 지킬 각오”라고 밝혔다.

또한 “삼척~제천간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해 예타 면제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폐광기금 납부비율의 상향과 관광 물류복합벨트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부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재선이 되면 강원랜드가 폐광지역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해공단과 광물공사의 통합을 반드시 저지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백시 특화공약으로 도시의 전통과 문화는 유지하면서 도시생태와 주거를 변모시키는 ▲유럽식 도시재생 타운 계획 수립을 공약하고 정선지역에는 ▲군민의 뜻에 따른 가리왕산 활용을 약속했다.

20대 국회의원으로 진폐환자단체의 고문을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25대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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