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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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태백시의회 소통 간담회 실시
직원 기숙사 건립사업·노인요양사업 등 현안 논의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1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태백시의회 의원들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직무대행은 고재창 의장 등 태백시의회 의원들과 ▲직원 기숙사 건립 ▲노인요양사업 등 지역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앞으로도 강원랜드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의원들의 협
홍춘봉 기자(=태백·정선)
강원랜드 AI 돌봄 로봇 시범사업…폐광촌 노인복지 새로운 모델
노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AI 돌봄 로봇 눈길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가 폐광지역인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등 4개 시군에 AI 돌봄 로봇을 시범적으로 지원하며 노인복지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최첨단 AI 돌봄 로봇 4대를 구입해 폐광지역 4개 시군에 1대씩 배치해 경로당 등에서 돌봄로봇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
태백방향 두문동재터널 전면통제…사전 홍보미흡 논란
지자체만 사전 연락, 터널통제 사전 언론보도 단 1곳 뿐
하루 수천대 이상의 각종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는 강원랜드 인근 정선군과 태백시를 연결하는 태백방면 두문동재터널을 지난 2일부터 전면 통제하면서 통행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터널 전면통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태백시와 정선군 등 지방자치단체에 안내공문을 보낸 외에 보도자료도 홈페이지에 공지해 방송사 한 곳에만 보도될 정도로
“희망의 숲에서 시작되는 지속가능한 내일”
강원랜드, 태백산국립공원서 ‘희망의 숲’조성 나무 심기 행사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태백산국립공원과 합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및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원 내 생태계 보전을 위해 태백산 자생종인 참나무류 등을 식재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강원랜드 태백 직원숙소 첫 삽…내년 11월 완공
직원 주거복지 향상·태백 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 기대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태백 직원숙소의 본격적인 공사 진행에 앞서 성공적인 숙소 건립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2일 태백시 황지동 강원랜드 태백복지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박찬 노동조합 위원장, 김주영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이하 태백현대위)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11월
돈 벌이 혈안 폐광촌 일부 의료기관, 비급여 남발논란…환자피해 속출
현금 납부·고가 비급여 처방 유도 논란도
돈벌이에 혈안이 된 폐광촌 일부 의료기관들이 환자가 100%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를 남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환자보호대책 강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본보 2024.1.9. 보도) 22일 태백과 고한사북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일부 의료기관은 의원급이지만 검진비용이 대학병원을 능가할 정도로 한 번에 수십만원 이상의 비급여 검진을 통해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
폐광도시 태백시, 공무원·공기업이 유일한 '버팀목?'
강원랜드·석포제련소 등 원정 출근 1850명
국내 대표적 소멸위험도시로 추락한 태백지역에 강원랜드가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70년 넘게 태백지역 고용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이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지역공동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태백시와 태백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전체 태백시 인구 3만 8700여명 가운데
‘경찰의 꽃’ 정보과, 일선 경찰서에서 사라진다
도내 5개 권역 정보팀으로 운영
경찰의 조직개편으로 일선 경찰서 정보과가 폐지될 것으로 알려져 경찰정보의 위상이 약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1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폐막되면 내주 안으로 강원경찰청에 대한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이달 안으로 일선 경찰서에 대한 조직개편이 실시된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일선경찰서 정보과가 폐지되는 대신 권역을
전국 최고 높이 싸리재터널 구간단속→하루 22.6건씩 적발
속도 상향, 단속구간 축소 지적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해발 1040m 싸리재터널~추전역 삼거리 구간에 대한 과속단속 결과 하루 평균 22.6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취약구간의 사고예방 차원에서 정선군 고한읍 싸리재터널(두문동재) 입구~태백시 삼수동 추전역 삼거리 입구 6.1km 38번 국도구간에 시속 60km 구간단속을 지난해 9월부터 시작했다.
폐광촌 1차 의료기관…'대학병원 급' 진료비 논란
비급여 진료 남발→의료소비자 피해·탈세의혹까지
폐광촌 일부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 급여보다 수십배 비싼 비급여 처방을 남발하면서 의료소비자들의 피해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의료기관은 1차 의원급임에도 검진비와 진료비가 턱없이 비싸 대학병원급 진료비를 받고 있다는 ‘바가지’ 논란까지 나온다. 특히 세무당국은 탈세의혹 정황이 명백한 상황에서도 근거자료 문제와 조사인력 부족으로 해당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