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

전북 전주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인프라가 우수한 대학과 공공⋅민간기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대는 지난해 16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총 10억 4000만 원을 지원, 올해도 20여 개 정도의 유망기업을 선정해 판로개척 등에 초점을 맞춘 창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은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나 고급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포털사이트를 통해 3년 미만의 유망 (예비)창업자를 선발, 최대 1억 원과 창업공간 등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