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학급편성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도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학생수는 지난해 20만 1184명보다 6412명(3.2%) 줄어든 19만 4772명, 학급수는 지난해 9068학급보다 20학급(0.2%) 줄어든 9048학급이 편성됐다.
초등학교 학생수는 지난 해보다 2857명(2.9%)이 줄어든 9만 4173명, 학급수는 26학급(0.5%)이 줄어든 4835 학급으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은 지난해보다 1783명 줄어든 1만 4323명이다.
도내에서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도 11개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휴교된 학교 2개교는 제외됐다.
반면 중학교 학생수는 지난 해보다 328명(0.7%) 늘어난 4만 9109명으로 학급수도 지난해보다 41학급(2.1%) 늘어난 2021학급이 편성됐다.
고등학교 학생수는 지난 해보다 3883명(7.0%) 줄어든 5만 1490명이며, 학급수는 35학급(1.6%) 줄어든 2192 학급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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