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직원 265명 가운데 87.2%인 231명은 특별채용됐고 나머지 34명(12.8%)은 공개채용됐다. 계약직 가운데 특별채용된 직원은 38.2%인 99명이었고 공개채용은 61.8%인 160명이었다.
특히 정규직으로 특별채용된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 취업자 231명 가운데 46.3%인 107명은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전환되기 전인 2004년에 채용됐다.
이낙연 의원실측은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전환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직원 친인척을 대거 채용한 것 아니냐"면서 "보다 투명한 채용 절차를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철도공사측은 "철도청 당시 직원 가족이라고 별도 우대 채용한 경우는 없으며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경력자에 대해 정당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했고 응시하지 못하게 하면 역차별에 해당한다"면서 "2005년 공사 전환 이후부터 공사와 계열사까지 특채의 경우에도 필기시험 절차를 거쳐 투명하게 공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