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차두리 "뮌헨전에서 맹활약해 월드컵서 뛰고 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차두리 "뮌헨전에서 맹활약해 월드컵서 뛰고 파"

[프레시안 스포츠] 홈구장서 열리는 토고전에 기대 커

  차두리가 자신에게는 '제2의 고향'이나 다름 없는 독일에서 펼쳐지는 월드컵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차두리는 26일 스위스 일간지 〈츠반치히 미누텐〉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대표선수로 남고 싶다. 이를 위해 29일 펼쳐지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독일축구협회컵 결승)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차두리는 최근 소속 팀에서 들쭉날쭉한 경기출장으로 아드보카트호 승선이 불투명한 입장. 하지만 차두리는 월드컵이 펼쳐질 독일 그라운드에 가장 잘 적응이 된 선수이며 2002년 월드컵 출전의 경험까지 갖고 있어 23명의 대표팀 엔트리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다음은 〈츠반치히 미누텐〉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당신은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고 이곳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월드컵은 '제2의 고향'에서의 경기가 아닌가?
 
  차두리: 네. 그럼요. 저는 특히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토고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토고와의 경기는 6월13일에 당신이 뛰고 있는 팀의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당신은 하이라이트가 되기를 원하지요?
 
  차: 당연하죠. 프랑크푸르트에서와 마찬가지로 공격수로 활동하길 원합니다.
 
   - 이번 월드컵에서의 개인적인 목표는?
 
  차: 월드컵 국가대표로 있고 싶어요. 그것을 위해 다음주 경기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나서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토고)를 이겨야죠.
 
   - 프랑스, 토고, 스위스를 평가한다면?
 
  차: 어려운 질문이에요. 쉬운 팀은 없습니다. 최고의 선상에 있는 프랑스 팀이지만 월드컵 본선까지 어차피 쉬운 상대는 전혀 없으니까요.
 
   - G조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의 16강 진출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16강을 두고 한국과 스위스 사이에 많은 경쟁들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가 16강에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는지?
 
  차: 누구도 토고를 과소평가 해서는 안됩니다. 축구에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네 팀이 모두 원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누구나 16강에 진출 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은 6번이나 월드컵 진출 경험이 있고, 스위스는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진출하는 겁니다. 한국이 경험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차: 아뇨, 그것은 월드컵이 열리는 6월의 몸 컨디션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국이 다시 한번 신화를 이루길 원하고, (이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이룬 그때의 한국팀과 비교해 어느 면이 좋아졌고 어느 면이 나쁜지?
 
  차; 누구도 그것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자국에서 월드컵을 하면 보다 안정감을 줍니다. 이번 독일 월드컵 또한 독일축구협회의의 도움 등으로 독일 팀에게 홈어드밴티지를 줄 것입니다. 관중 모두가 하나 되어 클린스만 감독의 뒤에서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 지난 4명의 감독 중 3명(히딩크, 본프레레, 아드보카트)이 네델란드에서 왔는데, 네델란드인과 한국인들은 특히 서로에 대해 잘 이해 하는지?
 
  차: 한국은 다른 나라의 축구철학을 잘 이해합니다. 네델란드의 축구철학은 성공적인 축구를 만드는 것이지요. 오트마르 히츠펠트나 크리스토프 다음 등의 독일 출신 감독들과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 현재 스위스 대표팀 선수 크리스토프 슈피처와 같은 팀에 있는데, 월드컵에 대해 얘기해 본 적이 있나요? 혹시, 내기라도?
 
  차: 우리는 월드컵에 대해 얘기는 안 해 봤지만, 소속 팀 프랑크푸르트 대한 얘기는 해봤습니다. 우리 둘에게는 월드컵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분데스리가 1부 리그에서 현재 2부 강등 커트라인 위에 있고, 다른 어떤 것도 팀 성적보다 위에 놓일 수 없습니다.
 
  - 지금 다른 한국선수들이 유럽에서 잘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출장이 규칙적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차: 나는 매 순간 나에게 주어진 훈련과 싸우고 있습니다. 나는 부분적인 공헌이 이번 시즌 팀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 월드컵이 끝나고 당신에 대한 기사가 신문 1면에 나온다면 어떤 부분이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까?
 
  차: 만일 내가 신문 1면을 읽는다면, 한국팀이 경기에서 잘 했고, 독일 월드컵이 성공적이며 평화적인 대회였다는 내용을 읽고 싶습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