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구혜선의 음악회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은 관객들에게 첫 무대를 선보였다. 올림픽역도경기장의 모습에서 완벽한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그 화려함과 웅장함을 높이 평가했다. 10월 9일부터 서울 앙코르 공연 '피버 탱고2 : Feelings'로 다시 관객들을 맞이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의 내부를 들여다봤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의 넓게 트인 로비를 지나 만나게 되는 객석은 1층과 2층을 포함해 총 1,184석의 규모다. 이곳은 강남 지역의 공연문화를 선도할 대극장으로 무대, 음향, 조명은 물론 관객의 편안한 공연관람을 위한 객석을 마련했다. 지난 9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을 찾은 박현수(27)씨는 "구혜선의 음악회를 2층에서 관람했다. 객석이 편안해 약 2시간 동안의 공연 내내 편안하게 관람했다. 시야확보도 좋았고, 음악회의 생명인 음향시설도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특히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의 짜임새 있는 내부는 공연을 즐겨 찾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이곳은 최고높이 22.7m, 건축면적 5,777㎡에 달하는 대형규모 속에 뮤지컬 무대에 알맞은 가변형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를 구성했다. 또한 뮤지컬 전용극장에 적합한 잔향시간 확보를 위해 건축음향환경을 조성하고, 무대와 객석의 음향적 사각지대를 제로(zero)화 하고자 고른 음압분포를 설계했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은 보이는 공연장뿐만 아니라 배우들을 위한 공간에서도 세심함을 확인할 수 있다. 무대 뒤 분장실은 널찍한 공간을 깔끔하게 구성해 다수가 출연하는 공연시에도 배우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의 임동균 관장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이 창작자와 관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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