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12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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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준의 한국 축구, 세밀한 패스와 개인기 향상이 숙제"
[김강남 관전평] 우루과이전 선전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한국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우루과이에 석패했다.오늘 허정무 감독은 김재성을 오른쪽 날개에 전격 선발출장 시키는 4-2-3-1 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굉장히 좋은 전술이었다.다만 이번에도 선제골을 너무 쉽게, 이른 시간에 실점해 경기를 끌려갔다. 박주영의 좋은 프리킥이 들어갔다면 경기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단판 승부로 끝나는 토너먼트전은 선제골이 매우
김강남 서울 유나이티드 감독
[김강남 관전평] "北축구, 물러나는 수비 고립된 공격으론 '우물 안 개구리'"
60년대에 머물지 말고 세계와 교류해야
북한의 월드컵 무대 도전이 3전 3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끝났다. 북한은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기도 했으나 세계 축구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북한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 출전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강호 이탈리아를 꺾을
"한국인 감독 가능성 보여준 허정무 감독 선전에 박수를"
[김강남 관전평] 수비 조직력 더 보완해 우루과이 공격 막아야
한국이 외국에서 치른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16강전에 진출했다. 축구인으로서 감회가 남다르다.이전에도 한국 대표님에는 좋은 감독이 많았다. 김정남, 이회택, 김호, 차범근 감독은 모두 좋은 팀을 만들어 한국의 월드컵 도전사를 썼었다. 그러나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이 4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면서 외국인 감독 대세론이 자리를 잡았다.허정무 감독은 이
"北, 포르투갈 조급증 역이용 못하고 공세 성급"
[김강남 관전평] 둘째 골로 승부 갈려…투지만으론 강팀 못넘어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4대 1로 대패한 것과 똑같은 흐름이었다. 북한은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전력이 뒤쳐지는 팀이다. 브라질과의 경기처럼 수비를 철저히 하고 역습으로 골을 만드는 경기가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었다.그러나 북한은 적극적인 공세를 폈다. 포르투갈이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공격적으로 나올 게 뻔한 경기였던만큼, 이 점을
"압박수비·공간창출…한국의 강점 아르헨티나가 보여줘"
[김강남 관전평] 한국팀 실력 되볼아보는 계기 삼아야
아르헨티나전서 한국팀은 예상 밖의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펼쳤다. 북한, 스위스처럼 완전히 전원 수비로 전반에는 철저하게 지키는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니었다.허정무 감독은 수비라인을 상당히 앞에 두고 미드필드에서부터 압박을 시도했다. 수비-공격진영 사이의 간격을 줄이고 많이 뛰는 축구를 통해 아르헨티나와 맞불을 놓을 심산이었다.전반전만 잘 버티면 후반
'수비의 교범' 북한 축구, 고지대 경기라 불리했다
[월드컵 김강남 관전평] 정대세 돋보였고 카카 아쉬워
북한이 2대 1로 패했으나 '수비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 전 세계 축구팬이 깜짝 놀랄만한 뛰어난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다. 전반전은 북한의 봉쇄가 완벽하게 성공했다. 브라질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공간을 벌리면 매우 위
"수비ㆍ경기운영서 압도…선제골로 상대 균형 무너뜨려"
[월드컵 김강남 관전평] 이정수 첫 골, 염기훈 '도움 공격' 돋보여
한국이 16강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그리스에 완승을 거뒀다. 경기결과는 물론, 경기내용에서도 어느 한 군데 나무랄 데가 없는 완벽한 경기였다. 그리스가 장신 선수들로 이뤄졌고, 이를 활용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많이 했기 때문에 경기 초반에는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