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4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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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제자들과 집에서 함께 사는 양철기 선생님
어린 시절 초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양필규 님, 2018년 작고)께서는 중학교에 진학할 학생들을 집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 아버지는 좋은 반찬을 모두 제자들에게 주고 정작 자녀들에게는 좋은 반찬을 주지 않으셨다. 훗날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일이지만 아버지는 학부모들로부터 일체의 대가를 받지는 않으셨다고 한다. 아들은 아버지 방
김규철(=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