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14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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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실세' 3인방에게 묻는다…"학벌 문제 그냥 둘 텐가"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역사에 이름 석 자 새길 방법
한나라당의 실수, 학원 심야 교습 금지 백지화학원 심야 교습 금지가 백지화되었다. 지난 4월말,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폭탄 발언이 있고 난 후 내가 속한 단체에서는 환영 성명서도 냈다. 누가 먼저 시작해서 이 문제가 가시화됐든 간에 이번 논란을 통해 오랫동안 끌어온 학원 심야 교습이 중단되기를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당정이 자율화를 이유로 무산시켜 매우 유
김명신 교육운동가·문화연대 공동대표
"'두 번째 단추'를 지켜보는 눈들을 의식하라"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김상곤 당선자의 건투를 빈다
"경기도 공교육만큼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죽어가는 공교육을 살리는 길로 가야 합니다. 공교육을 살리는 것만이 우리 아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길은 입시위주 성적지상 약육강식의 "고육"을 버리고 인본중시 상생협동의 살림의 '교육'으로 가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과 학부모님들께 교육감 후보 기호2번 김상곤이 호소드
'강남 몰표'는 한번으로 족하다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경기도교육감, 투표해야 하는 이유
오는 8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OOO식 이념교육, 교육이 무너집니다'라는 구호가 다시 등장했다고 합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공정택 후보가 선거 막바지에 활용해서 강남 몰표를 얻어낸 구호입니다.그러고 보니 지난해 서울시교육감선거가 또 다시 생각납니다. 2008년 7월 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일 집 근처 식당이나
"또 다른 유행? 이대로면 '강남불패' 계속된다"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입학사정관제 도입의 명암
최근 각 대학이 앞다퉈 유행처럼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총 4000명을 선발했는데 올해 1만 명으로 대폭 선발 대상자를 늘린다니 기존 선발 방법의 보완이 아니라 획기적인 대입 전형중 하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정부는 입학 사정관제를 도입하는 대학에 30억 원씩 지원하겠다고 하고 이 예산을 따내기 위해 대학들은 입학사정관
"지구 반대편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북유럽 교육 탐방 ⑤·끝
한국 국민 대다수가 교육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사교육비 문제가 심각하다. 그러나 핀란드는 학생을 위한 학원은 물론 성인을 위한 학원도 없다. 한국 국민 대다수가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고 국민 모두가 교육전문가라고 하지만 사실은 교육에 대한 관심이라기보다는 내자식 명문대 가는 것에만 관심있다는 말이 정확할 것이다. 내 자식만 성공한다면 내 나라 교육이
백년대계를 바꾸는 열 가지 차이는?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북유럽 교육 탐방 ④
십 수 년 전 내가 교육 운동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무렵, 한국 교육 문제를 열렬하게 비판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자리, 좌중에 누군가 해답처럼 "내가 살던 미국에서는…", "내가 살던 독일에서는…" 모두들 부러워하면서 상황 끝! 묵묵부답! 다들 축 쳐져서 서둘러 논란을
"당신은 펜을 들고, 친구는 카메라를 든 것처럼"
[김명신의 '카르페디엠'] 북유럽 교육 탐방 ①
작은 아이는 한시도 쉴틈 없이 하나라도 더 보겠다고 서두르는 우리 일행을 보며 안타깝다는 듯이 "다양성, 학생 개인의 배움의 속도차이가 존중되는 나라에 와서 왜 그리 주입식으로 뺑뺑이를 도냐?"며 비난했다. 일리가 있는 지적이었지만 우리 어른일행은 그만큼 절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