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7일 0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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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한 '리모델링 세대', 총을 들다!
[프레시안 books] 김종배의 <30대 정치학>
제목이 30대 정치학(김종배 지음, 반비 펴냄)이어서 30대 정치학 박사들의 이야기쯤 되는 줄 알았는데, 펼쳐보니 '세대론'이었다. 2007년 88만 원 세대(우석훈·박권일 지음, 레디앙 펴냄)의 등장으로 정치에 대한 세대론적 접근이 유행이 됐었는데, 시기적으로 본다면 다소 늦은 주제가 아닌가 싶었다.선거 국면을 돌아보아도 '세대'가 주목받은 것은 잘해야
김민하 진보신당 상근자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은 영원하리라!
[프레시안 books] 이명준의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직업이 운동권인데 이런 책을 읽는다는 게 도대체 무슨 소용인가 싶었다. 제목부터 그렇다.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이명준 지음, 바오 펴냄). 운동권 치고 그걸 모르는 사람이 대체 어디 있나? 운동권 후일담 같은 것이면 물어볼 사람이 주위에 천지인데 이걸 책으로까지 읽어야 하는가?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다른 운동권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