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7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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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멸치잡이 불법조업 특별단속서 총 31척 검거
해경의 멸치잡이 불법조업 특별단속에서 총 31척이 검거됐다.4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멸치잡이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어선 31척(38명)을 불법조업 혐의로 적발하고 모두 불구속 입건했다.위반행위 가운데는 무허가조업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체류 외국인고용 3건, 불법어구(漁具, 그물) 적재 2건
김성수 기자(=군산)
대학생·취준생 보증금 47억으로 '호화생활' 임대업자 '징역 13년 6월'
고급외제승용차부터 해외여행에 도박까지...임차인들은 전기·가스 끊겨 '골골'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건네받은 원룸 전세보증금을 빼돌려 호화생활을 누린 40대 임대업자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모성준)은 3일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모(46) 씨에게 징역 13년 6월을 선고했다. 또 A 씨의 범행에 일부 가담한 B모(31) 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A씨의 재산을 은닉할 수 있도록
저가 중국산 마스크 국산 둔갑시킨 '박스갈이' 일당 18명 검거
'코로나19'를 악용해 중국산 마스크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 18명이 검거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3일 인증되지 않은 저가의 중국산 마스크를 수입한 후 이를 국내산 박스에 옮겨 담아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이른바 '마스크 박스갈이' 일당 18명을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중 총책 등 3명을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박스갈이 일당은 '코로나19
[속보]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 검출 조류인플루엔자(AI) 저병원성 확인
전북 군산의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1일 환경부 산하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나타났다.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검사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군산시 등에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서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전북 군산의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31일 환경부에 따르면 만경강에서 지난 26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중간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나왔다.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질병관리청 및 해당 지자체 등
"고군산군도에 119지역대 출동준비 끝!"...군산 옥도면에 신청사 개청
고군산군도에 119지역대가 출범했다.전북소방본부는 29일 군산소방서 고군산119지역대 개청식과 옥구119지역대 이전에 따른 신청사 준공식을 연달아 가졌다.고군산119지역대는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관광객 등의 유입이 증가해 고군산군도 지역의 소방서비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도소방본부는 지난해 4월 군산시 옥도면에 청사 공사를 시작해 철근콘크리트조 1
군산 비닐코팅제 생산 화학공장서 '불...직원 3명 연기흡입 '병원행'
비닐 코팅제를 생산하는 화학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실려갔다.23일 낮 12시 15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A모(44) 씨 등 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고시원 있는 건물상가서 '불'...학생 등 34명 긴급대피 소동
고시원이 있는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3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9일 오전 3시 37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은 상가 건물 3층 PC방에서 시작됐고, 연기가 바람을 타고 4∼5층에 있던 고시원까지 번지면서 고시원에 있던 학생 등 투숙객 34명이 밖으로 긴급대피했다.고시원 학생 등은 출동한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너울성 파도에 침수 선박 해경 배수작업 끝에 극적구조
너울성파도로 침수된 선박이 해경의 배수 작업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지난 15일 오후 6시 7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북쪽 3.7㎞ 해상에서 승선원 5명이 탄 9.77톤 안강망 어선이 너울성파도로 해수가 유입돼 배가 침수됐다.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 민간구조선까지 총 9척의 경비세력을 현장 긴급 출동시켜 구조작업에 나섰다.현장 도착 당
군산 말도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22명 구조
낚시어선이 좌초돼 22명이 구조됐다.15일 오전 9시 12분께 전북 군산시 말도 남쪽 약 10m 해상에서 22명이 타고 있던 9.77톤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좌초 당시 어선에는 선장과 사무장을 비롯해 승객 20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지만, 때마침 인근을 지나던 7.93톤 낚시어선 B호가 승객 20명을 바로 구조해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다.이들은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