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3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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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과일계 다이아몬드' 불리는 '정읍 체리' 수확 본격
'과일계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정읍 체리가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으로 다시 찾아왔다.정읍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과일.특히 노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여기에 정읍 체리는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과육이 두꺼운 단맛 위
김성수 기자(=정읍)
6월 정읍 역사인물로는...독립운동가 이동환·조선말기 화가 채용신
전북 정읍시가 인문·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달 두 명씩 정읍을 빛낸 역사 인물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6월의 정읍 역사 인물로 이동환과 채용신을 선정했다. 이동환은 6·10 만세운동의 주역이고, 체용신은 조선 말기의 화가로 고종의 어진·최치원·전우 등의 초상화를 그린 화가이다.1901년 정읍에서 태어
보석같은 마음이 폐지도 빛나게...아낌없이 전 재산 바친 '칠보(七寶)할머니'
혈혈단신으로 외롭게 홀로 살아온 80대 할머니가 길바닥에 몸을 맡기고 평생 모은 돈을 고향에 기부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의 여운을 가시지 않게 하고 있다.지난 2일.전북 정읍시 칠보면사무소에 작고 갸냘픈 체구의 한 할머니가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해 왔다.금방이라도 바닥에 넘어질 것만 같은 할머니의 모습에 면사무소 관계자들은 할머니가 단지 민원 업무로
나이가 '290살'...정읍 내장산 '단풍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단풍나무 단목으로 천연기념물 지정 사례 없어
전북 정읍 내장산에서 수령이 가장 오래되고 큰 단풍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3일 정읍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내장산의 내장사와 용굴 진입로인 금선계곡 탐방로로부터 약 30m 정도 떨어진 산비탈 하부에서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를 30일간의 지정예고했다.문화재청은 이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계획
'아~정읍 응애에요'...아기 울음소리따라, 출산축하금이
전북 정읍시가 출산축하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늘려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정읍시는 그동안 첫째 3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했다.그러나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 출산 시 170만 원 많은 2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이어 둘째는 300만 원으로, 셋째는 500만 원으로, 넷째 이상은 10
정읍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전북 인증 직매장 지정
전북 정읍원예농업협동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이 올해 전라북도 인증 직매장으로 지정됐다고 25일 정읍시가 밝혔다.인증 직매장의 유효 인증 기간은 2년으로, 도지사 명의의 지정서와 지정 명패를 부여받게 된다.로컬푸드 인증 주요 내용은 잔류 농약 검사에 따른 조치내용과 농가 조직화, 운영관리 투명성, 위생 상태, 품목관리, 유효기간 준수, 지역농산물 취급 정도, 생
보험사기에 벤츠도 투자...'자해 車공갈단' 일당 4명 '블랙박스'에 덜미
구속된 20대는 면허 취득 9개월 밖에 되지 않는 새내기 면허자
15건에 달하는 고의 사고로 고액의 보험금을 챙긴 20대와 공범 등 일당 4명이 블랙박스에 덜미를 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24일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수법으로 사고를 낸 뒤 수리비와 치료비를 타낸 A모(23) 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또 공범인 B모(23) 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A
제94회 정향누리 정읍 단풍아카데미 24일 개최...최재붕 교수 특강
전북 정읍시가 제94회 정향누리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4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단풍아카데미에서의 특강은 인문학과 기계공학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며, 4차산업혁명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최 교수는 격변하는 시대
'일자리+재활용품' 한방 잡을 사냥꾼 정읍 온다...자원관리도우미 100명
전북 정읍에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재활용품 수거대란을 단번에 해결할 사냥꾼이 등장했다.일자리와 수거 대란을 동시에 잡아낼 수 있는 전문사냥꾼은 다름아닌 '자원관리도우미'.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대 택배·포장 소비 급증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선별을 도와줄 자원관리 도우미 100명을 모집한다.
정읍시, 전북 유일 '청년 도전 지원사업' 선정...취업도전에 구직단념 '노'
정읍시가 '2021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15일 정읍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 선정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 도전을 돕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청년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구직 단념 청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