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1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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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청년부부 축하금 지원
만 49세 이하·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 부부
완도군이 청년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를 한 청년 부부이며 부부 중 1명 이상은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축하금 신청일 기준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김영란 기자(=완도)
완도 수산물, 라오스 입맛 잡는다
미역 등 총 47개 품목, 라오스 첫 수출 선적식 가져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된 수산물이 라오스 첫 수출길에 올랐다. 전남 완도군은 지난 2일 완도군 농공단지 바다명가 제2공장 앞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콕콕메가마트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허궁희 완도군의장과 의원 수출 기업 6곳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전복 절편과 해조 국수, 전복 차우더, 모둠 해초, 김,
[인사]전남 완도군 2023년 1월 2일자
◇공로 연수 ▲인구일자리정책실장 박기제 ▲농업축산과장 황창령 ▲건설과장 차재철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장 이성용 ▲청산면장 정봉주 ▲소안면장 조정웅 ▲금당면장 최명신 ▲완도군의회 전문위원 박희선 ▲농업축산과 동물방역팀장 정성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팀장 주현희 ▲금당면 팀장요원 김용식(1) ▲생일면 팀장요원 박윤희 ▲노화읍 백용만 ◇지방서기관 승진 ▲인
완도군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임용강행 ‘직원 집단 반발’
군, 인건비 환수와 임용은 별개…"추가 확인된 과지급 인건비도 환수 할 터”
제보자 “2015년 복지관 관계자가 ‘호봉획정 잘못됐다’ 군에 말했지만 무시해” 당시 주무관, 80% 인정해라 지시…군 보건복지부 지침도 무시하며 편들어 완도군이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던 A 씨를 완도군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으로 지난 12일 최종 ‘임용’ 했다. 앞서 완도군장애인복지관 일부 직원들이 A 씨의 사무국장 채용을 두고 반발하며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추진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연구소 건립 등
완도군이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해양바이오 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5일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해양바이오 기업 연구소 및 스타트업 유치’와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 공급 기지 조성’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이란 해조류를 비롯한 해양생물에서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해 건강 기능 식품과 의
완도군, 편의점·카페·음식점 일회용품 사용 금지
비닐봉투 판매 및 일회용 종이컵·빨대 집중 계도
완도군이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제도 정착을 위해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계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라 편의점·슈퍼마켓(33㎡ 초과)·제과점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판매할 수 없다. 카페나 식당 등에서는 일회용 종이컵,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완도 호랑가시나무 길, 기후문제 개선에 큰 역할”
산림청 주관 ‘모범 도시 숲’ 인증 획득
완도호랑가시나무길이 기후문제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도군은 ‘호랑가시나무 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모범 도시 숲’ 인증을 획득했다. ‘모범 도시 숲’ 인증은 지난해 6월 「도시 숲의 조성 및 관리」에 관련 법률 시행 후 올해 처음 도입됐다.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등 도시 기후 문제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도시 숲 조성에
완도군, 산림복지단지 조성…300억 투입
자연 휴양림·치유의 숲·산림 레포츠 등 3개 지구 조성
완도군이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민에게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8일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의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조영식 부의장, 최정욱 의원, 지민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완도군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은 완도읍 가용리 산214-1번지 일원, 94ha 면적에 약 300억 원의
완도 용암·월부·울포마을, 전남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
군,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평가서 우수상…3천만원 확보
완도군 용암·월부·울포마을이 전남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완도군은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3천만원을 확보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 2,00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 추진 후 주민 참여도·우수 마을 선
완도군, 조건불리지역 어가에 80만원 지급
섬 지역 3766어가에 총 30억원
완도군이 관내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가에 가구당 80만원의 수산직불급을 지급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열악한 도서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 대해 소득을 보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어촌 인력의 유입을 돕기 위한 제도다. 대상 지역은 완도읍과 약산면을 제외한 10개 읍면 중 연륙이 안 된 섬 지역만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