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1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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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촌 치유산업 센터 착공…신 활력 사업 가속화
주민 주도 조직 확립 및 농촌 치유산업 기반 조성 박차
완도군은 지난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총 70억 원(국비 49억·군비 21억)을 투입, 2026년까지 완도형 농촌 치유산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2022년 10월 기본 계획 승인, 지역 유무형 자원과 주민 조직을 연
김영란 기자(=완도)
완도치유페스타, 광복 8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항일운동 성지 '소안도' 다녀오면 '기념품' 지급
완도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성지 소안도를 알리기 위해 '완도 치유 페스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는 소안도의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장 우산·텀블러 중 택 1)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소안항일운동기념관(소안
'바다의 산삼' 완도 전복, 국회서 시식·특판전…"맛도 힘도 최고"
우원식·정청래·박지원 등 행사장 찾아 홍보 동참
전남 완도군이 13일 전복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회에서 전복 시식·특판전을 열고 완도 전복을 홍보했다. 국회의사당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지원(민주당 완도·해남·진도) 국회의원 주최,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 성료…"섬의 가치와 중요성 알려"
섬 보유 전국 자치단체 부스 특산품 홍보…'백섬백길' 걷기 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 '인기'
완도군은 '제6회 섬의날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은 행정안전부 주최 전라남도·완도군 공동 주관, 지난 7일 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천천히 돌아보고 섬'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국가기념일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8월 8일
완도군, '오석균의 편지' 문화유산 지정…항일정신 담겨
1920년대 간도 지역 민족운동 지원 실체 보여주는 기록 유산
완도군은 신지면 출신 독립운동가 임재갑이 간도 민족운동 지원 활동 중 받은 '오석균의 편지'가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화유산 지정은 전라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보존·활용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한 '항일 독립 유산 문화유산 지정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8일 전라
완도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수산·해양 지역 특화 인재 양성
2028년까지 4년간 265억 원 투입 예정
전남 완도군은 오는 2028년 까지 4년 동안 '교육 발전 특구'시범 지역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은 교육부에서 지정하며 완도군은 수산, 해양바이오, 해양치유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해양 융복합형 인재 양성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혁신 정책을 제시했다. 특구 운영 계획에는 ▲지역 공동체 돌봄 교육 ▲전남형 미
완도군, 51세 이상 여성 어업인 건강검진비 전액 지원
완도군은 51세 이상 여성 어업인을 대상으로 특화 건강검진비 전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 어업인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작업에 종사하며 살림·육아 등 가사 활동의 이중 노동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특수 건강검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여성 어업인 500명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
완도군, 지역실정 맞춤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 나서
결혼 준비, 임신·출산 등 4개 분야 12가지 세부사업 발굴
완도군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자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3일 '저출생 대응 신규 시책 검토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일자리정책실을 비롯한 5개 관련 부서, 7개 팀 업무 담당자, 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함께 시책 검토·확정 및 정책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발굴된 시책은 결혼 준
완도군, '완도 전복 거리 명품화 사업' 본격 추진
차별화된 음식 문화 및 먹거리·관광 연계 시설 조성
완도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 거리인 '완도 전복 거리'를 '명품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남도 음식 거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완도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활용한 완도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육성하고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완도 전복 거리 방문의 달 운영 및 전복 요리
완도군, 주민 참여 예산 사업 공모…8월 말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생활 환경 개선 등 군민 자유롭게 참여
완도군이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주민 참여 예산 공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 참여 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군은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삶과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