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19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미국-탈레반, 18년만의 평화협정...합의인가 쇼인가
<아시아 생각> “트럼프는 아프간에게 사과하고 떠나야”
지난 2월29일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과 탈레반이 평화협정을 맺었다. 하지만 평화협정 이행의 당사자인 아프가니스탄은 배제된 '반쪽 합의'라는 점에서 태생적으로 불안정한 합의였다.아프간 정부는 탈레반의 반대로 이번 평화협상에 참여하지 못했다. 탈레반은 아프간 정부는 미국의 꼭두각시라며 그간 직접 협상을 거부해왔다. 반면 아프간 정부는 협상에서 배제됐기 때문에,
김재명 국제분쟁전문기자
“이란 유혈사태의 근본 책임은 트럼프에 있다”
[아시아생각] 경제 봉쇄로 반이스라엘 국가 망가뜨리려는 미국
2019년이 거의 끝나가는 이즈음 해외 매체를 통해 알려지는 중동 관련 소식은 어둡고 우울한 것들 투성이다. 이란, 이라크, 레바논에서는 이른바 '반정부 유혈시위'로 몸살을 앓는 중이다. 중동 반정부 유혈사태의 공통점은 민생고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됐다는 데 있다. 문제는 사망자 숫자가 수백 명으로 결코 적지 않다는 점이다. 현지인 통신원들이 전해오는 소식을
"미국은 중동에서 빠질 때 늘 최악의 순간을 골랐다"
[프레시안 books] <만화로 보는 중동, 만들어진 역사>
1990년대 초 옛 소련이 작은 공화국들로 나눠지고 동서 냉전체제가 사라진 뒤, 미국은 유일 초강국으로 떠올랐다. 미국은 전 세계 국방비 총액의 40%를 넘나드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어 만든 강력한 군사력과 자본력을 배경으로 세계를 정치·경제적으로 압도해 왔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2019년 연감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언론인 카슈끄지의 죽음을 둘러싼 국제정치 야합
[아시아생각] "중동 민주화? 언론자유? 이익 챙기기가 먼저다"
지난 10월 2일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둘러싼 논란은 한 달이 다 되도록 뜨겁다. 카슈끄지의 죽음은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사는 21세기가 '문명의 세기'가 아니라 '폭력의 세기'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아울러 △사우디와 터키를 비롯한 중동 독재국가들의 민낯 △중동 민주화나 언론 자유엔 관심 없는 미국
'정의의 무력감' 안긴 시리아 전쟁 어떻게 끝장낼까
[아시아 생각] 시리아 전쟁 발발 7년 연속기고 ②
7년 전인 2011년 3월15일은 '아랍의 봄' 을 맞아 시리아 주요 도시들에서 민주화 시위가 대규모로 벌어진 날이다. 시리아 전쟁은 21세기 최악의 인도적 재난으로 기록된다. 해마다 적게는 5만 명, 많게는 7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시리아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웃도는 최대 난민 배출국가가 됐다. 국제연합(UN)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UN조차 집계 포기한 21세기 참극 시리아 전쟁 7년
[아시아 생각] 시리아 전쟁 발발 7년 연속기고 ①
7년 전인 2011년 3월15일은 '아랍의 봄’ 을 맞아 시리아 주요 도시들에서 민주화 시위가 대규모로 벌어진 날이다. 시리아 전쟁은 21세기 최악의 인도적 재난으로 기록된다. 해마다 적게는 5만 명, 많게는 7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시리아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웃도는 최대 난민 배출국가가 됐다. 국제연합(UN)을 비롯한 국제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