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9일 2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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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자파 없는 안전한 HVDC기술 적용…주민친화 변전소 탈바꿈
외부에 노출된 전력설비를 건물 안으로 모두 이전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한국은 동서울변전소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변전소 인근지역 환경을 크게 개선해 주민친화 전력설비로 탈바꿈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서울변전소의 외부에 노출된 기존 전력설비들을 신축건물 안으로 이전(이하 옥내화)해 소음 및 주변환경 개선 후 전자파 없는 HVDC직류 송전 방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울변전소는 지난 50여 년간 하남
김춘수 기자(=나주)
aT-전남도,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도입확대 모색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협의회 개최로 도내 플랫폼 확산 박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5일 전라남도 도립도서관에서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기초지자체가 함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의 공공급식 분야 공급 확대를 위한 '전라남도 공공급식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유치원·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 분야에서 안전한 식재료가 투
한전 '신사업 자문위원 간담회'…에너지 신시장 선점 전략 논의
기술혁신·리스크관리 등 분야별 외부 자문위원 5명 참여, 기술·정책 인사이트 제시
한전은 25일 '신사업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에너지신사업 추진 아이템과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사업 자문위원 간담회'는 사장, 경영진, 본사 처·실장, 그리고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신사업자문위원회'는 에너지신사업·신기술 관련 최신 경영·기술 전략 및 산업 트렌드 관련 인사이트를
aT-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인재 육성·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23일 판교 코이카(KOICA) 본부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확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글로벌 인재 육성 협력 ▲ESG 경영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 등에
aT-함평군,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평군이 지난 22일 함평군청에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K-푸드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
한전, 국내 최초 336MW 대용량 ESS 건설…전력 수요·공급 변동성 대응
전력계통 안정을 위한 ESS 사업 선제적 도입으로 미래 전력 설비 선도
ESS 화재안전기술 강화로 설비 신뢰도 향상 및 대규모 탄소중립사업 이행 한국전력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나노산단 내 부북변전소에서 336㎿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최초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투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부족 등 필요한
한전KPS '반부패·청렴 정책과 ESG경영' 특강 개최
이성규 감사, ESG 성과를 위한 반부패·청렴 중요성 강조
한전KPS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및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과 ESG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이해도 제고와 리더십 강화 방안을 설파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전년도 경영평가 및 청렴도평가 결과 24년에 중점적으로
aT, 지역 특산품 글로벌 경쟁력 방안 모색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역 특산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 사장은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상복명과원(대표 최정민)을 찾아 경주빵 제조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김 사장은 "K-푸드 열풍을 타고 우리 농수산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지역 특산품이 고부가가치를 창
농어촌공사 '수해 대응'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신속한 복구 작업 추진
이병호 사장 주재로 '수해대응 안전대책 회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주요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을 사전 점검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이병호 사장 주재로 '수해대응 안전대책 영상회의'를 통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 작업 추진
농어촌공사 H2O 센터 '대한민국 국토대전'서 국토연구원장상
방치된 고추박물관의 혁신적 변신,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 모델로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는 충청남도 청양군에 조성한 'H2O(Human Healing Organization)센터'가 '2024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빈 건축물 등을 활용한 창의 공간을 평가하는 특별부문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와 도시 공간의 경관 디자인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