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1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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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주인은? 미국도 중국도 아니다!
[프레시안 books] 패트릭 스미스의 <다른 누군가의 세기>
일본 도쿄의 고층 빌딩과 기타큐슈의 공장 지대, 중국 베이징의 찻집과 다롄의 산업 지구, 인도의 어느 시골 역과 농촌. 이 일련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풍경과 담화가 릴레이식으로 차례차례 눈과 귀에 들어오는 일은 영화나 TV에서나 가능할 것이다. 그래서일까? 패트릭 스미스의 다른 누군가의 세기(노시내 옮김, 마티 펴냄)를 읽다 보면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는 듯한
김항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