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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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20세기…어떤 삶이 특별하지 않으랴"
[화제의 책] 홉스봄의 자서전 <미완의 시대>
에릭 홉스봄은 한국에서 E. H. 카 다음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그리고 실제로 많이 읽히는 역사학자다. 서구 근대사의 기념비적 3부작으로 일컬어지는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가 모두 번역돼 있고, 이어 20세기 현대사를 다룬 재기 발랄한 <극단의
김현우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