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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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관광특구 재추진, 가난하지만 풍요로운 땅은 이제 어디로?
[기고]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문화예술인의 자리는 없다
"내가 홍대앞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놀란 게 뭔지 알아요? 여성들이 그냥 길에서 흡연하고 있던 거. 고향에선 그러면 난리 나는데." 가슴이 답답해서 친한 선배와 한잔 하다 들었던 이야기다. 선배는 대구 출신이다. 대구에서 음악을 하다 서울로 올라온 게 90년대 중후반이다. 지금으로선 그러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선배는 그때 정말로 큰 충격을 받
단편선 음악 프로듀서·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