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1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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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한국 입양인 2세 이야기] ⑨ 악순환을 끊으며
저는 38세 로비야(Lovijah)이고, 세 딸(18세, 12세, 7세)의 엄마이자 '명(Myong)'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으로는 45번째 아동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머니는 더 이상 이 세상에 계시지 않습니다. 2012년 4월 24일, 긴 암 투병 끝에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돌이켜보면,
로비야 벨트 (Lovijah Vel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