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17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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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솟대, 고공 농성자들
[기고] 굴뚝에 오른 스타케미칼 노동자 차광호 이야기
솟대가 서 있는 곳엔 사람사는 정성이 깃든다. 높은 장대 위에 새가 앉아 있다. 그 장대는 생명의 나무요, 그 새는 '하늘과 지상의 인간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신성한 중재자'(이덕일)다. 장승과 솟대는 민간신앙이지만 그것을 단지 미신으로 치부하기보다 고단하고 고통스러운 민중들의 소박한 희망이 세워진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일제 강점기 을밀대를 점거농성했
문재훈 남부노동상담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