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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년 07월 17일 0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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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경향신문> 기자 최신글

  • 맞벌이 엄마의 '신공', 당연하게 여기지 마!

    [프레시안 books] 조주은의 <기획된 가족>

    "엄마랑 기자, 이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푸념 아닌 푸념을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얼마를 지내왔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나는 18년차 기자이자 15년차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밤이나 주말에도 업무와 관련된 일을 하느라 '산만'하게 보내기 일쑤다.자연히 뒤로 밀린 가정 일은 하루 중

    박경은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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