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0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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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노동자 사망사고에 공식 사과문 발표
민경준 대표 “책임감 갖고 고인과 유가족께 모든 방법 동원해 수습에 임하겠다”
포스코케미칼 포항 라임공장에서 16일 오전 9시 48분께 협력업체 노동자가 근무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48분께 포스코케미칼 협력업체 노동자가 라임공장에서 근무 중 실린더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이와 관련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는 사고소식을 알리며,
박정한 기자(=포항)
포항제철소, 응급상황 신속 대처 ‘포스코 119 선강지구대' 준공
선강지역 어디든 3분 내로 출동 가능해져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사내 자체 응급구조 시설인 ‘포스코 119 선강지구대'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 119 선강지구대'는 FINEX, 고로, 원료 야드 등이 위치한 선강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응급조치를 함으로써, 선강 지역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포항제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 성공...안전문제 해결 등은 숙제'
최 회장 “인공지능, 친환경 등 미래사업 집중하겠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12일 연임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며, 최 회장은 3년간 더 포스코를 이끌어가게 됐다.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로 인해 ‘살인기업’이란 오명과 함께 정치권과 시민단체, 노동계 등 최 회장에 대한 연임반대의 기류가 강하게 불어 닥쳤다. 이에 최 회장의 연임을 두
[인사]포스코
◇임원 담당업무 조정 ▲김학동 철강부문장·생산기술본부장 겸임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전략기획본부장 겸임 ◇임원 보직조정(안전환경본부) ▲이시우 안전환경본부장 ▲김상백 안전보건기획실장(신규선임) ▲박현 환경기획실장
포항 상대동 49층 초고층 주상복합 건립?...지반침하 등 우려 확산
주민들 "상대동 일대는 과거 바다, 3m만 파도 물 나오는 지역"
소음 및 먼지 등 주민피해 발생 초고층 건립에 지반 침하도 우려 행정의 형평성 문제제기도 잇따라 경북 포항시 남구 상대동에 49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며, 지반침하 등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포항시 남구 상대동 한 철거현장에 지상 49층 지하 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지반침하 등 건물 붕괴가 우
포항시 인구 반등 일등공신 '포스코'...주소이전 350명 중 145명 포스코직원
"포항시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 포스코 60명 추가 전입도 추진 중
경북 포항시의 적극적인 인구회복 운동에 포스코의 숨은 노력이 지역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2015년 연말 51만 9584명까지 인구가 증가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가며, 2020년 연말 50만 2916명으로 5년 사이 6600여명이나 인구가 감소했다. 이처럼 포항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세로 인해 지역 내에서는 ‘50만 인구붕괴
포스코 “날개 달았다”...3000억 인수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매출 35조 예상 '대박'
리튬 염호 인수 당시 매장량 220만 톤에서 6배 증가 1350만 톤 확인
중국 탄산 리튬 현물 가격 2배 이상 급등 전 세계적 전기차 시장 성장 ‘호재’ 세계 유일 원료부터 이차전지 소재까지 생산 지난 2018년 포스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의 가치가 최근 누적 매출액으로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포스코가 이차전지 사업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탄산
포스코 최정우 회장, 국회 환노위 산업재해 청문회 출석 “대단히 죄송하다”
‘연이은 사망사고’ 위원들 질타에 최 회장 고개 숙여 거듭 사과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해 연이은 사망사고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산업재해 청문회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출석했다. 최근 최 회장은 허리 지병을 이유로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환노위가 이를 인정하지 않아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
포스코 최정우 회장 “진심으로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연이은 안전사고 유족과 국민들에게 사과, 사고현장 직접 방문 재발 방지 약속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유족과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 16일 최근 발생한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사고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유족과 국민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를 전했다. 이날 최 회장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회사
현대차 정의선 회장 포항 방문...포스코와 수소 협업 공식화
16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수소사업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 16일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그룹과 수소사업 협업을 공식화 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지난 16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수소전기차 공급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소 생산과 활용 기술 개발 등 수소사업 확대를 위해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계 2위의 현대차그룹과 6위의 포스코그룹이 맞손을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