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20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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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계 정상화, 北의 최우선 과제에서 밀려나는 까닭은?
[한반도 브리핑] 中 동북진흥계획과 北 '경제봉쇄 탈출계획'이 만날 때
미국 외교에서 북한 문제는 여전히 우선순위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제 북한에게도 북미관계 정상화가 최우선적인 아젠다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북한에 북미관계 정상화는 실현시켜야 되는 가장 중요한 안건이었다. 북한
박후건 경남대 교수
'우라늄 대국' 北, '원전시대의 사우디' 될 수도…
[한반도 브리핑] '강성대국' 비전을 보는 새로운 시각
북한의 우라늄 광산은 황해북도 평산과 평안남도 순천에 있고, 정련공장은 황해북도 평산과 박천에 한 곳씩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채(可採) 매장량만 세계 총매장량에 육박하는 400만 톤이고 총매장량은 세계 총매장량의 5배가 넘는 2천6000만 톤으로 추산되고 있다.
흔들리는 미국, 도전하는 중국·일본, 기다리는 한국
[한반도 브리핑] '복잡계' 동북아서 한미동맹 올인은 '위험한 도박'
오래간만에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로부터 전화가 와서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여름 자메이카로 가족과 같이 휴가를 갔던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사는 이야기로 이어졌는데 지금 미국 경제 상황이 뉴스로 전해 듣는 것과 비교가 안될 만큼 어렵다는 말을 했다.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야기된 미국의 경제 위기는 현재 '공황'(depression) 상황까지
'차이메리카' 시대의 北, 변화의 중심에 서다
[한반도 브리핑] 원자바오 방북과 美·中의 패권 경쟁
여름이 물러가고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추석의 보름달도 둥근 모습을 잃은 모습이다. 자연은 모든 것이 변하고 순환한다는 진리를 우리에게 늘 일깨워 준다.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의 정세는 매우 긴 시간 정체상태(stalemate)를 겪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무한한 것이 아니며 현재 큰 전환을 맞고 있다.가장 큰 변화가 감지되는 것은 미국의 패권이다.
북미의 '새판짜기', 폭과 깊이에서 상상 초월할 수도
[한반도 브리핑] 김정일, '민간인' 클린턴에게 다 얘기했을 것
4개월 넘게 북한에 구속됐던 <커런트 TV>의 두 기자들이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으로 풀려나 미국으로 귀환했다.클린턴의 방문은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지만 기자들이 풀려나기까지 북미 양측 간에 뉴욕 채널을 통해 많은 접촉이 이루어졌으며 조율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지난 달 태국에서 열린 안지역안보포럼(ARF)
북미 치킨게임, 안전띠 없는 미국車 탄 한국
[한반도 브리핑] 北核, '對內용' '對南용'? '對美용'!
한미동맹 틀에서 북한이 도발하면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한국은 북미 치킨게임에서 관중도 아니고 미국 측 차에 타고 있는 승객이나 마찬가지다. 만약 북미 치킨게임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그리고 충돌이 현실화된다면, 에어백은 고사하고 안전띠조차 없는 좌석에 타고 있는
PSI 참여? 미국엔 '부담', 일본엔 '횡재'
[한반도 브리핑] 주권국가답게 국익을 판단하라
현재의 상황에서 한국의 요구는 미국을 통해서만 관철될 수밖에 없는데, 미국은 앞에서 살펴보았듯 자신들의 이해를 지키기 위해 북한과 양자협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이다. 북한은 만약 한국이 PSI에 전면 참여하면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강력히 대응한다고 밝
'남과 북', 카인과 아벨인가 라이트형제인가
[한반도 브리핑]<120> 국지전 가능성 고조…모두 패배자 될 것
세계적 흐름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력 충돌로 서로에게 상처만을 준다면 남북은 우의와 격려, 협동으로 비행기를 발명해 새로운 시대를 연 라이트형제가 아니라 시기와 질투, 그리고 살인으로 자손대대로 죄를 잉태시킨 카인과 아벨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지금은 제자리로
오바마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한반도 브리핑]<112> 미국인들의 사기가 꺾이지 않은 까닭
필자는 지금 미국에 와 있다. 미국에서 약 20년간 생활했고,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도 매년 방문하니 미국은 결코 필자에게 낯선 곳이 아니다. 그러나 금융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의 모습은 조금은 달라 보인다.미국에서 1년 중 가장 큰 대목은 크리스마스다. 모든 쇼핑몰과 대형 할인마켓에서는 성탄절 50~70% 폭탄세일을 하고 있지만 크게 붐비지 않는다.
부시가 망친 '팍스 아메리카나' 어디로 가나
[스포트라이트 美대선] <7> 전략적 요충이 된 동북아
미국의 대선은 매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 2차 대전을 거치면서 세계 최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의 대통령은 팍스 아메리카나를 이끄는 지휘자며 선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과거와 다르다. 먼저 미국의 지위가 금융위기 때문에 예전 같지 않다. 세계의 헤게모니를 쥐고 팍스 아메리카나를 유지하려면 경제적인 뒷받침이 필수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