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0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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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 당신의 선의는 틀렸다!
[프레시안 books] 수전 웬델의 <거부당한 몸>
장애는 그저 조금 불편한 것이라고, 작은 차이일 뿐이라며, 여기저기 장애 체험이라는 것을 한다. 경찰관도 학생도 눈을 가린 후 지팡이도 짚어보고 점자도 찍어보고 또 휠체어도 타 본다고 한다. 장애인들은 "일반인"들과 엄청나게 다른 사람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그 어려움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야 어찌 나쁜 것이라고 할
백영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제약회사 '대박' 비밀은 '신약'이 아니라…
[프레시안 books] 카우시크 순데르 라잔의 <생명자본>
암 정복이 멀지 않았다든가, 획기적인 신약이, 그것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에 의해서 개발되었다는 소식은 미디어의 식상하기조차 한 단골 소재이다. 질병이 생기는 기전을 해명하는 결정적인 실마리가 발견되었고, 개인의 유전 정보도 점점 어렵지 않게 파악하는 기술이 발전하여, 얼마 안 있으면 각자 개개인에게 맞춤 유전자 치료가 가능해진다는 소식 역시 들려온 지 오래이
생리 멈춘 여성들, 의사는 왜 침묵하는가?
[프레시안 books] 케런 메싱의 <반쪽의 과학>
2012년 4월 10일 근로복지공단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근무 경험 여성 노동자의 혈소판 감소증 및 재생 불량성 빈혈에 대해 첫 산업 재해 판정을 내렸다. 업무와 질병 사이에 관계가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이제까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 등 혈액 관련 질환으로 산재 신청한 노동자는 총 스물두 명이지만 이 중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