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8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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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운동, 상흔을 넘어선 청소년 주체성 논의를 말하다
[청소년인권을말하다] '고운: 기억, 상처, 트라우마 토론회'를 다녀오며
지난 11월 1일, 서울의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에서 '고운: 기억, 상처, 트라우마 토론회'가 '고운동지회 준비위'의 주최로 열렸다. 고운은 고등학생운동의 준말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후반까지 10대들의 조직적·집합적 운동을 가리킨다. 최근 주류 역사 서술에서 지워지고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고등학생운동을 기억하고 의미화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
빈둥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