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3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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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해상 통영선적 장어잡이 연승어선 전복
2명 숨지고 1명은 실종, 11명은 구조 …선원 6명은 인도네시아 국적
지난 19일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통영선적 장어잡이 연승어선 대성호 화재사고에 이어 25일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통영선적 장어잡이 연승 어선 한 척이 전복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5분께 제주 마라도 남서쪽 87킬로미터 해상에서 통영선적 장어잡이 연승어선 C호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선장 A(61)씨 등 2명이 숨지고 60대 선원
서용찬 기자(=통영)
“임진왜란 승전 이끈 한산대첩일 국가기념일 지정하자”
지금의 한일관계가 아니라 재평가해야 할 역사의 문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원동력이 된 ‘한산대첩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지금의 한일관계가 아니라 역사 인식의 문제다. 한산대첩은 알아도 대첩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적다. 그런 점에서 재평가 되어야 한다. 통영미래행정연구소 김종부 대표(전 창원시 부시장)가 2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산대
대성호 베트남 실종자 가족 제주로 출발
통영 가족대기실에는 5가족 중 한가정 4명 남아
“만약에 살아 있다면 빨리 만나고 싶다.” 인터뷰에 응한 A씨는 지난 19일 제주 차귀도 해성에서 일어난 장어잡이 연승어선 대성호 화재로 실종된 베트남 선원 2명의 가족이다. 한 명은 사위이고 한 명은 처남이다. 베트남 실종자 5가정과 함께 통영에서 밤을 지낸 A씨는 21일 오후 12시 20분 통영시청에서 제공한 버스 편으로 김해공항을 거쳐 제주로 출발했다
제주 어선 화재 … “착한 내 동생 오늘 돌아오는 날인데”
통영 선적 장어잡이 29톤 어선 화재, 1명 사망 11명 실종
경남 통영 선적 장어잡이 연승어선 대성호(29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성호는 제주 차귀도 서쪽 76킬로미터 해상에서 선단선 2척과 함께 조업중이었으며 불은 19일 오전 7시5분께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성호에는 한국인 6명과 베트남인 6명 등 선장과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다. 화재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오전 10시 21분께 해상에서 표류중인
통영 성동조선해양 기사회생 할까
4차 매각 입찰 다수업체 인수제안서 제출
경남 통영의 중견조선업체인 성동조선해양이 기사회생 할까. 바닥을 친 조선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남 통영의 성동조선 매각 입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차례의 매각 입찰이 수포로 돌아간 가운데 13일 창원지법 파산부가 마감한 성동조선해양 4차 매각 입찰에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7개 업체 가운데 다수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통영시민 섬 나들이 최대 30%까지 요금 할인
6개 업체 참여 통영시민과 동행하는 동반자도 할인 혜택
통영시민이 여객선을 타고 통영 섬 나들이를 떠나면 최대 30%까지 요금을 할인 받는다. 통영시는 해상관광 및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민 여객선 운임 선사 자체 할인’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객선 운임할인은 올 중순부터 4개 선사(매물도해운㈜, 한산농업협동조합, ㈜대일해운, ㈜한솔해운)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10% 자체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통영 신아sb조선소 철거 환경오염 우려
바다살리기환경국민운동본부 … LH공사, 통영시, 해경 대책마련 촉구
최근 LH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옛 통영 신아sb조선소 공장 부지 철거에 나선 가운데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바다살리기환경국민운동 통영지역본부(이하 통영지역본부)는 13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H공사와 통영시,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아sb조선소 철거에 따른 해양환경과 주거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오
통영해경, 해수위 상승 대조기 위험 경고
12일부터 17일까지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 발령
해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 통영 거제 등 남해동부 전 해상에 위험예보가 발령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대조기(12~15일) 기상악화 등 자연재난으로 방파제, 갯바위 낚시객 및 해안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오늘부터 17일까지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강석주 통영시장, 시민과 동행 일하는 공직 강조
시장 주재 전 부서별 팀장, 적극 행정·혁신 보고·토론회 가져
강석주 통영시장이 일하는 공직분위기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통영시는 “2020년을 성과향상의 해로 정하고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강석주 시장은 직원 정례조회, 정책회의, 확대간부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등 통영시 직원들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나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일하는 공무원을 강조하고
문희상, 와세다大 발언에 위안부 단체 ‘울분’
11일 경남지역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성명 발표
(위안부 화해치유재단의)60억 원이 어떤 돈인가. 전대미문의 반인륜적 전시 성폭력범죄를 자행한 전범국인 일본국가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여성들을 부정하고 혐오한 데서 기반한 ‘위로금’이다. 문 의장이 제안은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를 하나로 묶어, 한국과 일본의 다수 기업의 자발적 기부금에 양국 국민의 민간성금과 화해치유재단의 잔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