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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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의 축제여행 에세이] 화천 사내면 사람들이 만든 ‘화천 토마토 축제’를 가다
세계 유일 분단국가….최전방 분단 마을에 ‘토마토 전쟁’이 시작된다
2017년 8월 4일. 8월의 첫 금요일 오후. 7월의 장맛비가 지나간 손바닥만한 태백산맥 접경마을은 온통 토마토 향이 코끝을 진하게 비볐다. 전방 군부대가 주둔한 접경지 마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가 토마토 축제를 시작한지 벌써 몇 해가 지났다. 내가 축제장에 들어섰을 땐 군부대 장병 면회객들이 아니면 찾지 않던 이 작은 마을은 토마토 축제로 들썩
서정욱 기자(=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