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1월 04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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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현금인출기가 아니다… 동물권 단체 '카라 사태'를 보는 회원의 변
[동물권 운동, 새 길을 찾다] ⑥ 조직의 관성화와 비민주성에 갇힌 카라, 변화를 바라며
내 인생에 첫 반려견은 국민학교 시절의 '백구'와 '뽀삐'였다. 베란다 구석에 놓아둔 개집에 묶여 식구들이 들고 날 때 온몸으로 반가움과 애정을 표현하려 할 때, 식구들은 그 지저분한 발로 깨끗한 옷에 자국을 남길까 살살 피해 지나다니던 그냥 '개'였다. 그런 줄 알았다. 그때까지는. 학교에서 돌아온 어느 날, 개집이 있어야 할 자리가 깨끗하게 치워져 있
성유경 카라 후원회원(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