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8일 0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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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달간 반전평화 수업 하겠다"
<반전현장> 교수들도 '반전', 2일부터 대학생 동맹휴업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한 항의와 국군파병에 대한 반대로 반전 열기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 교수들이 캠퍼스에서 ‘반전·평화 수업’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손호철 공동대표) ‘전국교수노동조합’(황상익 위원장) ‘학술단체협의
손봉석 기자
정통부의 '인터넷 실명제' 논란
네티즌 반발, "그 부당함에 저항할 수밖에 없다"
정보통신부가 ‘인터넷 실명제’ 도입 구상이 이 정책에 대한 네티즌들과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진대제 정보통산부 장관이 지난 28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의 인터넷 게시판부터 단계적으로 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함께하는 시민행동’,
"학교급식에 장사가 왠 말!"
학부모들, 식중독 관련 교육감 사퇴요구
학부모들과 교육관련 시민단체들이 지난 주 학교급식으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 중·고생 1천5백여명이 집단식중독에 걸린 것과 관련, 서울시 교육청을 방문해 책임자에 대한 문책과 급식문제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사진>***“유인종 교육감은 책임
45명 불교신자 의원중 파병반대는 4명뿐
불교단체 공개, 민주당만 4명. 한나라당-자민련 全無
교리로 ‘살생’과 ‘폭력’을 금하는 불교 신도로 등록한 불자 국회의원 45명 중 미국의 이라크침공을 돕는 한국군의 파병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민주당 소속의원 4명 뿐 인 것으로 확인 됐다. <사진 김근태 의원>불교시민단체인 ‘참여불교재가연대’(이하 재가연대)는 28일
"촛불이 총알보다 강하다"
<반전 현장> 반전 콘서트 3천여 관객 성황리에 열려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반대하는 평화 콘서트 ‘우리 모두의 손에 총 대신 꽃을’이 28일 밤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3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는 촛불이 총칼보다도 강하다는 메시지를
"미국 중심 보도와 속보경쟁이 오보 양산"
민언련 '방송3사 이라크전 보도' 분석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한 국내 공중파 방송3사의 보도에 대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성유보)이 개전 이후 우리나라 지상파 방송3사의 전쟁보도에 대해 "미국중심의 보도와 속보경쟁이 부른 오보 양산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고 비판했다. 민언련은 26일 발표한 KBS
가수들도 반전대열 동참
서태지 "부끄러운 전장, 대한민국 젊은이의 파병을 반대"
대중음악인들도 이라크 전에 대한 반전 및 파병반대 결의대회를 갖고 이라크 전의 전면 중단과 한국군 파병결정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에서 “부시 미 대통령과 행정부가 일방적 살육행위를 중단하고 이성과 상식이 통하는 인류보편의 대오로 돌아올 것"을 당부하고 “
“이제 세계가 연대해 싸워야 한다”
<인터뷰> 멕시코 ‘사파티스타’를 세계에 알린 릭 로울리 감독
지난 22일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 (소장 김명준)에서는 ‘주제가 있는 정기 상영회’의 첫 프로그램으로 뉴욕의 빅 노이즈 택티컬 미디어(Big Noise Tactical Media, 이하 빅노이즈필름)의 릭 로울리(Rick Rowley) 감독의 작품상영과 강좌가 열렸다. 릭 로
“전쟁 반대” 75%, "참전 반대" 59%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참전 반대 높아져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국내에서도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반전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강한 반전의식을 나타내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돼 25일로 예정된 국회에서의 한국군 파병결의안 통과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바그다드 폭격에 전 세계 고고학자들 경악
이라크,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고대 유적지만 1만개
이라크전 이틀째인 22일 오전2시(한국시각)부터 미군이 대규모 공습인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작전을 시작하고 바그다드 중심부가 화염에 쌓이자 전 세계의 고고학자들과 성서학자들에게도 ‘충격과 공포’가 현실로 다가 왔다. 이번 융단폭격에 사담 후세인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