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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김영주 기자 최신글

  • 중국 대표감독 장예모, 예술로 다시 일어서다!

    [언론네트워크] 장예모 신작 <5월의 마중> 리뷰

    장예모(張藝謀) 감독을 처음 만난 건, 1987년에 붉은 수수밭이다. 그 당시에 중국어로 나오는 영화는 대만과 홍콩에서 제작한 영화뿐이었고, 그것도 거의 대부분이 피바람이 휘몰아치는 무협영화였다. 붉은 수수밭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보다는 중국 대륙에서 제작한 영화로 호기심을 일으킨 영화였다. 중국 대륙은 20세기 냉전체제의 반공

    시민의소리=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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