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3일 0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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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중심' 대북정책 '이익 중심'으로 바꿔라
[4.19 혁명 50주년에 부쳐] <하> 통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대북접근이나 협상전략은 입장중심(position-based)에서 상호 이익 중심(interest-based)으로 재조정,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입장중심전략은 이미 실패한 냉전시대의 유물이다. 셋째, 진정성 운운하며 선(先)핵 해결, 후(後) 지원 식의 북한 핵문제 타결 대북 접근
양성철 前 주미 대사
'교과서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 시련 속에서 성장하다
[4.19 혁명 50주년에 부쳐] <중> 박정희-전두환-노태우에 대한 시각
국가와 정체(政體) 차원에서 보면 4.19는 당시 반민주·권위주의 이승만 장기 독재 정권을 거부하고 "교과서 민주주의"를 현실 정치에 심어보자는 온 나라와 국민의 집단적 외침이요 요구였다. 교과서 민주주의는 개인 차원의 자유 - 종교(신앙), 언론, 사상, 집회, 결사
민주주의 반세기, 지체는 있어도 퇴보는 없다
[4.19 혁명 50주년에 부쳐] <상> 김주열의 시신이 일깨워 준 것
3.15 마산의거, 4.18, 그리고 4.19 혁명이 뿌린 인간생명의 존엄성, 개인의 자유와 인권의 존중, 그리고 하루하루 입에 풀칠할 수밖에 없는 인간 조건(크게는 모든 생명체)의 충족이라는 그 작은 씨앗들이 이제 50년이 된 늠름한 나무로 자랐다. 자라가고 있다.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