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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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혁명의 추억? "성난 민중의 노래"는 어디에!
[프랑스혁명의 두 가지 해석] 막스 갈로와 육영수
장 자크 루소 탄생 300주년이던 작년(2012년) 가을, 평자는 "루소와 프랑스혁명"이라는 논문 발표에 토론자로 나선 적이 있다. 토론이 끝나기도 전에 청중석에서 두 사람이 조급해하며 손을 들었다. 발표자와 토론자에 대한 훈계에 가까웠던 질문의 요지는 "프랑스혁명은 그동안 좌편향으로 연구되어 왔다. 혁명은 결국 로베스피에르 한 사람이 사회계약론을 이용해
양희영 서울여자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