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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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희떡 디비고 있는' 할매들
[살림 이야기] 핵‧② "철탑 다 섰따꼬 우리 싸움 끝난 거 아이다"
"이제 봄인 갑다 하며 밭에 가서 밭매고 오니까네, 만장 지술 큰상을 차리 놓았대. 이거 누가 이래 주더노 하니 한전이 채렀다고. 왜 채렀나 카니 저 철탑을 세울라고 전파가 얼매나 가는지 설명해 준대요. 퐁퐁이라 카던가 가정용품을 많이 갔다 놨대요. 우리 가져가라고."(삼평리에 평화를에서, 이억조 할머니)이것이 삼평리 할머니들이 유일하게 한국전력(한전)으로
이보나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동네 삼촌 코스프레하는 경찰, 그 이유는?
[함께 사는 길] 청도 돈 봉투 사건의 전말
추석 연휴인 9월 9일, 경찰이 청도 송전탑 반대 주민들에게 돈 봉투를 돌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봉투에는 5만 원권으로 100~500만 원이 들어있었고, 봉투 앞면에는 '청도경찰서장 이현희'라는 한자가 인쇄돼 있었다. 그 돈 봉투를 배달한 사람은 청도경찰서 정보과 직원이었다. 그 직원은 송전탑 반대 할머니들 집을 일일이 방문해 "병원비에 보태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