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1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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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정희를 지지하는가
[기고] 비설(飛雪)과 매향(梅香)-이정희 현상을 보며
얼마 전 나의 사진전에, 친분이 있는 한국양명학회의 한 교수님께서 난초화분을 보내주셨다. 화분을 두른 띠에는 飛雪帶梅香(비설대매향)이란 글귀가 적혀 있었다. '매화향기와 더불어 휘날리는 눈'이란 뜻으로 송나라 진관의 시에서 빌려온 글이다. 전시장은 난향에
이시우 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