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8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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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은 붉은 악마들
프랑스 언론의 '붉은 악마' 예찬
한국 축구의 월드컵 16강 진출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것은 우리 축구 선수들만이 아니다. 한국팀의 열두번째 선수인 붉은 악마들도 외국언론의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다. 프랑스의 권위지 르 몽드는 15일자 기사를 통해 붉은 악마들의 포르투갈전 응원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이영태 기자
佛 사업가 "나는 평양에서 자유를 만끽한다"
프랑스 언론 '장밋빛 안경을 쓰고 본 평양'
북한을 바라볼 때 쓸 안경은 잿빛이 좋을까, 아니면 장밋빛이 좋을까. 한국에 비친 북한의 모습은 대부분 잿빛 안경을 통해 바라본 실태들이다. 탈북자ㆍ인권ㆍ식량난ㆍ독재 등등 언론에 비친 북한의 모습은 선진화된(?) 남한의 시각에서 볼 때 아직 후진 국가에 불과하다.
"방송 3사 득표율 예상 거의 맞았다"
2000년 총선 비해 진일보, 정확도는 SBSㆍKBSㆍMBC순
불꽃 튀는 정치권의 6.13 지방선거 전쟁과 다름없는 또 하나의 여론조사 전쟁이 방송3사간 치열하게 전개됐다. 6.13 지방선거에 대한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는 참패를 맛본 지난 96년과 2000년 총선과는 달리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의 경우 거의 100% 적중해 나름대로 신뢰도
SBS '8시뉴스' 둘러싼 대학교수ㆍ기자 공방
"SBS 뉴스 문제 많다"에 "기자들에게 사과해라"
‘한 시간 빠른 뉴스’를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는 SBS ‘8시 뉴스’를 두고 대학교수와 SBS 현직기자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한겨레 토론면인 ‘왜냐면’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언론학계와 현업계 종사자인 대학교수와 기자들은 속으로는 서로를 비방하기
"주심의 경고 남발 경기흐름 끊는다"
<월드컵 진기록> 11일 독일ㆍ카메룬전 16회 카드경고
2002 한일월드컵이 다양한 기록들을 양산해내고 있는 가운데 11일 독일ㆍ카메룬 전에서는 72년 월드컵 대회 사상 최다횟수의 옐로카드와 레드카드가 나와 심판들의 카드사용 남발이 경기의 흥미를 반감시키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독일이 카메룬을 2:0으로
광고인가, 드라마인가
<경실련 미디어워치 보고서> "TV 드라마 간접광고 지나치다"
한국은 드라마왕국이다. '드라마의, 드라마에 의한, 드라마를 위한' 편성이 한국 방송사들의 편성철학을 이루는 골간이다. 드라마가 지나치게 많은 것도 문제인데 드라마 속의 소품이나 배경 등을 이용한 간접광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사회 구성원들의 계층간 위화
미국 언론 "비긴 건 행운"
'승점도 얻고 불상사 없었다'며 안도의 한숨
미국이 홈팀 한국과 비긴 데다, 아무런 불상사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자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미국의 통신사인 AP는 “미국이 선취골을 뽑고 한국의 페널티킥 등을 막아낸 끝에 주최국인 한국과 무승부를 이루었다”면서 “이는 행운이었다”고 전했
"아쉬운 한판, 이길 수 있었는데..."
특급안전대책 마련한 안전당국 우려 "기우였다"
"아쉽다. 다 이긴 경기였는데 겨우 비기고 말았다." 필승 코리아를 외쳐 부르던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후반 종료 휘슬과 함께 아쉬움의 탄성을 냈다.경기결과는 1:1. 한국팀은 실질적으로 전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지만 결국 비기는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미국 역시 한번
장재구 회장의 한국일보 기사회생하나
채권단 "5백억원 자체자금 도입하면 1천억원대 부채탕감"
수천억원대의 부채를 안고 존망의 기로에 서 있던 한국일보가 7일 채권단의 출자전환 결정으로 기사회생할 수 있는 활로를 찾았다. 7일 오후 3시부터 3시간30분 동안 한국일보 회생방안에 대해 논의를 거듭한 채권단(우리은행 등 20개 금융기관)은 채권보유비율에 따른 81.4%
"조국이냐 월드컵 승리냐"
조국팀과 일전 벌이는 외국인 감독들의 기구한 운명
월드컵과 애국심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함수관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조국이 아닌 외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조국팀을 꺾어야만 하는 기구한 운명을 갖고 있는 감독들이 있다. 거함 프랑스를 꺾은 프랑스 출신의 메추 세네갈 감독, 11일 16강 진출을 위해 조국 독일팀과 운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