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3일 0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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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덮개 없이 공사 진행' 비산먼지 위반사업장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봄철 미세먼지 대응 기획수사 결과 발표…건설현장 5곳, 정수기 유통업체 1곳 위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기획수사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곳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적발 주요 사례로는 A업체가 건축물 신축공사를 진행하며 발생한 토사를 방진덮개 없이 하루 이상 방치해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으로 적발됐다. B업체를 포함한 4개 업체는 토목 및 기반 조성공사 비산먼지 발생사업
이재진 기자
'2025 대전 0시 축제' 교통 통제 준비 돌입
대전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보행자 안전 강화 위한 대책 추진…행사 기간 하루 평균 409명 인력 투입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일 교통통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대전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축제 핵심 공간인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사, 약 1km) 구간의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포함해 교통통제 인력 및 시설물 배치,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흐름 유지 방안, 사전홍보 및
대전 도심서 만취 운전자, 보행자 3명·차량 2대 들이받아
20대 운전자 새벽 시간대 SUV 몰다 사고…40대 보행자 머리 중상, 30대 2명도 부상
대전 둔산경찰서는 2일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 3명과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이날 새벽 4시22분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인근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SUV를 운전하던 중 길을 걷고 있던 보행자 3명과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보행자
동대전도서관 개관…대전 동부권 문화 중심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연령별·수요별 맞춤 공간 구성…매주 금요일·일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대전 동부권의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주목받는 ‘동대전도서관’이 1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프로그램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도서관 전역을 체험할 수 있는 ‘도
5월 연휴 화재 걱정하기 마세요
대전소방본부,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전소방본부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일 오후 6시부터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부처님오신날 기간 동안에는 연등과 촛불 등 화기 사용이 급증하고 사찰 방문객이 몰리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특히 전통사찰의 경우 목조건축물로 산림 인근에 위치한 곳이 많이 화재발생시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크고 올해 부처님오신날
미래형 교통도시 대전, 수소 인프라 구축 속도낸다
국토부 수소교통 인프라 공모 최종 선정…70억 원 투입해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국비 47억, 시비 23억)이 투입되며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게 된다. 복합기지에는 수소 압축,
5월 동행축제 기간 맞아 전통시장 인근 주차 허용 확대
대전경찰,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한시적 주차 허용…단 2열 주차·소방시설 주변 등 불법 주정차는 집중단속 예정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광역시경찰청이 ‘5월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시장 인근 도로 주차 허용을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5월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대상 시장은 인동시장, 가수원시장, 법동시장, 신탄진5일장, 노은시장, 유성시장, 송강시장 등 총 7곳이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경
청년·신혼부부 위해 기존주택 150호 매입 착수
대전시, 역세권·편의성 높은 지역 중심으로 매입 추진…80㎡이하 30일부터 접수 시작
대전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기존주택 150호를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총 150호로 이 중 청년을 위한 물량 135호, 신혼부부용은 15호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한며 2023년부터 매년 150호
소방기관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기승…대전소방본부 "확인 필수"
물품 대리구매 요구, 위조 공문까지 동원…"소방기관은 절대 물품 대리구매 요청 안 해"
대전소방본부가 최근 울산과 광주 등지에서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전시민과 지역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울산에서는 울산소방본부를 사칭한 업체가 지역 철물점에 사다리 구매를 요청하고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응급의료키트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보고됐다. 또한 광주에서도 광주소방안전본부를
밤하늘에 웃음이 터진다…대전오월드 어린이날 연휴 맞이 특별 이벤트
5월3일~6일 밤 10시까지 야간운영…캐릭터 퍼레이드부터 불꽃놀이까지
중부권 최대 테마파크 대전오월드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3일부터 6일까지 ‘웃음 만발, 추억 가득’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오월드는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오후 5시 이후 입장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해 보다 여유로운 야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이라이트는 연휴기간 매일 밤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