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4일 18시 4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말 잘하는 나경원이 미움 받는 이유는?
[프레시안 books] 조제희의 <논쟁 vs. 언쟁>
민주화와 더불어 시작된 토론 문화는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과 대학에서의 토론 수업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사회 연결망 서비스(SNS)와 나는 꼼수다와 같은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일방통행 방식의 언론은 더 이상 새로운 매체와 토론에 익숙한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 못하고 있고 스스로 여론을 만드는 일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들을 더 이상 시청자나 독자라고 부를
이진남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천안함 진실 게임…'의심' 아닌 '광신'이 문제다!
[프레시안 books] 피터 버거 등의 <의심에 대한 옹호>
최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하여 석연치 않은 해명과 이에 대한 의심, 그리고 의심에 대한 비난이라는 일련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보지 않고도 믿는 자가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라는 주장과 이해할 수 없는데 어떻게 믿느냐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과연 어떤 주장이 옳을까? 의심은 건전한 인관관계를 해치고 불신으로 가득 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악덕인가? 아니면 거짓